Finger Exercises for a Tagus Walk
Radio art
2025 Windmill Air Festival
2025
Radio art
2025 Windmill Air Festival
2025













Performance view at Windmill Air Festival 2025
Photo by Kim Taeri

︎Im Heeju
︎Project Overview Page
Web design by Park Jaehyung
Web design by Park Jaehyung
(kr)
《귀구슬 산책을 위한 손가락 운동》은 임희주의 기획으로 운영된 관객 참여형 라디오아트 공연이다.
작업은 2025년 9월 26일(금)과 9월 28일(일) 이틀 동안 진행된 ‘2025 윈드밀에어 페스티벌’의 한 포인트였던 마포어린이 공원 야외 구조물에 설치되어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프로젝트는 일본 라디오 아티스트 테츠오 코가와의 마이크로 라디오 실천에서 영감을 받았다. 코가와는 직접 개발한 미니 라디오 송신기를 통해 불안정한 주파수와 제한된 송신 반경을 공동체적 무선 상상력의 매체로 전환했다. 임희주와 안민옥은 간섭과 불안정한 연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감각과 소리, 그리고 이로부터 생성되는 작은 공동체성에 주목했다.
작업은 코가와의 오픈 소스 미니 송신기를 임희주가 제작하며 시작되었다. 공연은 초단파 대역(FM 80~180MHz)과 단파 대역(SW 3~25MHz)을 각각 <이식된 시간의 코스>(초단파, 안민옥)와 <더하고 곱한 공진 코스>(단파, 임희주)라는 두 코스로 나누어 운영했다.
안민옥의 <이식된 시간의 코스>는 초단파 송신기를 통해 산책 중 채집한 사운드를 1인 방송처럼 송출했다. 관객은 라디오 다이얼을 돌리며 소리를 마주하거나 지나치고, 접속에 실패하며 주파수의 숲을 헤매는 경험을 하였다.
임희주의 <더하고 곱한 공진 코스>에서는 단파 대역에서 흐르는 주파수를 간섭하며, 관객과 함께 공진 노이즈를 생성했다. 다양한 단파 대역에서 라디오 수신기의 안테나로 전파를 간섭하며 듣는 경험을 확장했다.
작업은 라디오 다이얼을 튜닝하는 ‘손가락 운동’ 과정을 통해 노이즈와 간섭 속 소리에 집중하며, 완결된 사운드가 아닌 우연한 간섭과 불완전한 접속을 수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객은 능동적 청취자이자 주파수 탐색자로 참여하며, 라디오아트의 실험적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귀구슬 산책을 위한 손가락 운동》은 임희주의 기획으로 운영된 관객 참여형 라디오아트 공연이다.
작업은 2025년 9월 26일(금)과 9월 28일(일) 이틀 동안 진행된 ‘2025 윈드밀에어 페스티벌’의 한 포인트였던 마포어린이 공원 야외 구조물에 설치되어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프로젝트는 일본 라디오 아티스트 테츠오 코가와의 마이크로 라디오 실천에서 영감을 받았다. 코가와는 직접 개발한 미니 라디오 송신기를 통해 불안정한 주파수와 제한된 송신 반경을 공동체적 무선 상상력의 매체로 전환했다. 임희주와 안민옥은 간섭과 불안정한 연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감각과 소리, 그리고 이로부터 생성되는 작은 공동체성에 주목했다.
작업은 코가와의 오픈 소스 미니 송신기를 임희주가 제작하며 시작되었다. 공연은 초단파 대역(FM 80~180MHz)과 단파 대역(SW 3~25MHz)을 각각 <이식된 시간의 코스>(초단파, 안민옥)와 <더하고 곱한 공진 코스>(단파, 임희주)라는 두 코스로 나누어 운영했다.
안민옥의 <이식된 시간의 코스>는 초단파 송신기를 통해 산책 중 채집한 사운드를 1인 방송처럼 송출했다. 관객은 라디오 다이얼을 돌리며 소리를 마주하거나 지나치고, 접속에 실패하며 주파수의 숲을 헤매는 경험을 하였다.
임희주의 <더하고 곱한 공진 코스>에서는 단파 대역에서 흐르는 주파수를 간섭하며, 관객과 함께 공진 노이즈를 생성했다. 다양한 단파 대역에서 라디오 수신기의 안테나로 전파를 간섭하며 듣는 경험을 확장했다.
작업은 라디오 다이얼을 튜닝하는 ‘손가락 운동’ 과정을 통해 노이즈와 간섭 속 소리에 집중하며, 완결된 사운드가 아닌 우연한 간섭과 불완전한 접속을 수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객은 능동적 청취자이자 주파수 탐색자로 참여하며, 라디오아트의 실험적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