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After Day
Sound, installation
2022
Sound, installation
2022



Installation view at dive.seoul gallery, South Korea
Photo by Hubert Crabier
Photo by Hubert Crabier
(kr)
<Day After Day>는 사적인 공간을 넘나드는 소음을 소재로 장소의 새로운 정체성을 모색한 장기 사운드 프로젝트이다.
작업은 사적인 공간에서 들려오는 사운드를 매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녹음하며 시작되었다. 이러한 사운드 수집을 통해 나의 영역으로 들어오는 소음에 집중해보고자 했다.
이렇게 기록된 소리를 QR코드가 연동된 사운드 엽서로 제작해 함께 공유할 구독자를 모집하고 전달했다. 이 엽서는 부정적으로만 느껴졌던 소음이 특정 장소에 대한 이미지를 반대의 이미지로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전이를 일으키는 지점을 개인적인 영역에서 타인의 영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장치이다.
이렇게 5개월 동안 수집한 사운드 중 개인적인 공간의 반복되는 흐름을 흩어 놓는 타인의 소음들을 재조합해 일곱개의 트랙을 제작했다. 트랙들은 ~민옥 맘대로 사운드~라는 제목으로 엽서에 담겨 마지막 사운드 엽서로 전달되었다.
바로 이 일곱개의 트랙이 다시 전시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옮겨졌다. 소리들은 4개의 채널로 분류되어 소리로부터 상상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구현한 4 개의 설치물에 각각 담겨 전시장 안에서 울려 퍼진다. 이렇게 순간의 청각적 기억과 경험이 공간과 공간 사이를 넘나들며 공유된다.
(en)
Day After Day is a long-term sound project that explores new identities of place through the sounds of private spaces.
The work began by recording sounds from my private space at the same time and place each week, trying to focus on the noise that enters my domain.
The recorded sounds were then turned into sound postcards with a QR code to share with subscribers. The postcard is a device for shifting from the personal to the public, a point of positive transference where a noise perceived as negative can change the image of a place to the opposite.
Seven tracks were created by recombining the sounds collected over a period of five months with other people's noises that disrupt the repetitive flow of personal space. The tracks were put on a postcard entitled ~Minok's own sound~ and delivered as a final sound postcard.
These seven tracks were then transferred to a new space, the exhibition hall. The sounds were categorised into four channels, and each of the four installations, realised on the basis of images imagined from the sounds, echoed in the exhibition space. In this way, the sonic memories and experiences of the moment are shared between spaces.
작업은 사적인 공간에서 들려오는 사운드를 매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녹음하며 시작되었다. 이러한 사운드 수집을 통해 나의 영역으로 들어오는 소음에 집중해보고자 했다.
이렇게 기록된 소리를 QR코드가 연동된 사운드 엽서로 제작해 함께 공유할 구독자를 모집하고 전달했다. 이 엽서는 부정적으로만 느껴졌던 소음이 특정 장소에 대한 이미지를 반대의 이미지로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전이를 일으키는 지점을 개인적인 영역에서 타인의 영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장치이다.
이렇게 5개월 동안 수집한 사운드 중 개인적인 공간의 반복되는 흐름을 흩어 놓는 타인의 소음들을 재조합해 일곱개의 트랙을 제작했다. 트랙들은 ~민옥 맘대로 사운드~라는 제목으로 엽서에 담겨 마지막 사운드 엽서로 전달되었다.
바로 이 일곱개의 트랙이 다시 전시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옮겨졌다. 소리들은 4개의 채널로 분류되어 소리로부터 상상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구현한 4 개의 설치물에 각각 담겨 전시장 안에서 울려 퍼진다. 이렇게 순간의 청각적 기억과 경험이 공간과 공간 사이를 넘나들며 공유된다.
(en)
Day After Day is a long-term sound project that explores new identities of place through the sounds of private spaces.
The work began by recording sounds from my private space at the same time and place each week, trying to focus on the noise that enters my domain.
The recorded sounds were then turned into sound postcards with a QR code to share with subscribers. The postcard is a device for shifting from the personal to the public, a point of positive transference where a noise perceived as negative can change the image of a place to the opposite.
Seven tracks were created by recombining the sounds collected over a period of five months with other people's noises that disrupt the repetitive flow of personal space. The tracks were put on a postcard entitled ~Minok's own sound~ and delivered as a final sound postcard.
These seven tracks were then transferred to a new space, the exhibition hall. The sounds were categorised into four channels, and each of the four installations, realised on the basis of images imagined from the sounds, echoed in the exhibition space. In this way, the sonic memories and experiences of the moment are shared between spaces.